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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연봉 2억' 나도 지원 하련다.

by Iamhayoolsmom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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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 요구안 받아들여 연봉 인상

택배기사 '연봉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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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United Parcel Service) 이다.

 

미국 최대 배송업체인 UPS(United Parcel Service)

1907년 미국 시애틀에서 설립된 물류 기업입니다.

현재 세계 220여 개국에 540,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물류, 운송, 글로벌 무역, 자금 선불 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UPS는 특히 세계적인 배송망과 탁월한 정보 시스템,

그리고 환경 친화적인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적인 혁신을 추구하며 물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전기 및 수소 연료 트럭 등 친환경 배송 수단에 대한 연구 및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UPS가 다른 배송업체와 어떤 점에서 차별화

UPS는 다른 배송업체와 비교하여 여러 가지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전세계 광범위한 배송망

UPS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배송망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 220여 개국에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 메이저 도시뿐 아니라 작은 마을과 지역까지 모두 일관된 배송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2) 우수한 기술력과 정보 시스템

UPS는 고급 정보 시스템 기술과 최첨단 물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배송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확인 및 추적 기능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환경 친화적인 경영

UPS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배송과 동시에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UPS는 친환경적인 차량(전기 및 수소 연료포함), 재활용 및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시설 구축,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초점을 맞춘 지속 가능한 경영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 같이 UPS는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향상과 환경적 측면에서의 대응 노력 등으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UPS 택배기사의 연봉은 2억원 돌파

미국 최대 배송 업체인 UPS가 사내 노동조합과의 연봉 협상에 합의했다.

이로써 UPS 택배기사의 연봉은 2억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2일(현지시간) UPS 노사가 합의한 임금 인상안이 노조원 투표에서 80%의 지지로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팀스터즈는 8월 1일까지 UPS 노사 협상을 타결하지 못할 경우 대규모 파업을 벌일 거라고 예고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노사가 잠정 합의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대규모 파업 예고로 우려됐던 공급망 차질 위기는 넘기게 됐다.

 

이제 노사 양측은 일부 쟁점에 대해서만 최후 조정을 거친 뒤, 임금안을 최종 통과할 예정이다.

이번 임금 인상안에 영향을 받는 미국 UPS 직원은 약 30만명에 이른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운송노조 팀스터즈가 UPS와 5년짜리 새로운 노동계약을 맺맺고, 플로리다 지부의 동의를 받아 계약을 발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투표에 참여한 노조원의 86.3%가 이번 합의안에 찬성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사측은 직원의 시급을 최소 7.5달러로 인상하고,

시간제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17달러에서 21달러로 인상한다.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급여(복지혜택 포함)는

연 14만5000달러(약 1억9000만원)에서 17만달러(약 2억2500만원)로 인상된다.

한화로는 연 2억원을 돌파하는 셈이다.

코로나19 이후 기업 순이익 급증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UPS는 전국적인 수요 폭증을 경험했다.

이에 따라 순이익도 큰 폭으로 치솟아 지난해 110억달러(약 14조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70% 증가한 금액이다.

 

이후 노조 측은 사측에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UPS 직원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임금 문제를 놓고 양측 사이 이견이 갈렸고, 협상도 길어졌다. 그러나 사측은 택배 기사가 부족한 현재 상황을 감안해 노조 측의 요구 대부분을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상 발표 뒤 구직 검색 50% 증가

임금 인상안이 타결된 뒤 UPS 일자리를 찾는 이들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금융 매체 '블룸버그'는 구인·구직 플랫폼 '인디드' 데이터를 인용해

"UPS 급여 협상이 발표된 후 택배 기사 일자리에 대한 온라인 검색이 50% 급증했다"라고 보도했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UPS는 하루 평균 택배 2080만개를 처리한다.

노사 합의안 가결로 파업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UPS는 파업 우려로 다른 택배사로 전환한 고객을 되찾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 글을 마치며...

우리나라에 계신 택배 기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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